타이의 대모험/등장인물
일본의 만화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다루는 항목.
1. 용자 일행
1.1. 타이 일행
1.2. 아방 일행
- 로카
마암의 친아버지이며 아방의 친구이자 동료. 아방과 함께 해들러에 맞서 싸웠을 당시 나이는 18세.
작품 중에는 이미 고인이며 클래스는 전사. 아방이 실력을 감추고 카알 기사단에 있을 당시 카알 왕국 최강의 기사이며 카알 기사단 단장이었으며 그 때부터 친분이 있었지만 아방이 농땡이만 피운다고 생각해서 탐탁치 않아 했다. 그러나 플로라를 납치하기 위해 마왕 해들러가 쳐들어 왔을 때 아방의 진면목을 보고 감탄했으며 해들러의 한쪽 팔을 잘라 해들러가 이오나즌을 쓰지 못하게 막으면서 아방이 해들러를 내쫓는데 공헌하게 된다. 이후 아방이 해들러를 쓰러뜨리기 위한 모험을 떠나려 할 때 스스로 같이 떠나게 된다.
굉장히 고지식한 성격이라 평소 늘 검에 모든 걸 걸었다느니 여자는 쳐다보지 않겠다느니 했지만...장담 못할 소리는 하지 말라며 은근히 놀리는 아방에게 이 말을 못지킨다면 옷벗고 성 주변을 뛰어다니겠다고 장담한다. 그러나 여행 도중에 승려 레일라와 사귀게 되었고 모험 중에 속도위반까지 저지르게 된다. 정말로 옷 벗고 성 주변을 뛰어다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1] 결국 모험이 끝난 후 레일라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나 얼마 누리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고 한다. 그의 신체능력은 딸인 마암이 이어받게 된다.
무삭제 개정판 28권에 실린 캐릭터 프로필엔 그의 죽음은 아직도 의문에 휩싸여 있다...라는 굉장히 의미심장한 말이 적혀 있다. 어쩌면 후속작인 2부 마계편과 관련된 복선일지도?
작품 중에는 이미 고인이며 클래스는 전사. 아방이 실력을 감추고 카알 기사단에 있을 당시 카알 왕국 최강의 기사이며 카알 기사단 단장이었으며 그 때부터 친분이 있었지만 아방이 농땡이만 피운다고 생각해서 탐탁치 않아 했다. 그러나 플로라를 납치하기 위해 마왕 해들러가 쳐들어 왔을 때 아방의 진면목을 보고 감탄했으며 해들러의 한쪽 팔을 잘라 해들러가 이오나즌을 쓰지 못하게 막으면서 아방이 해들러를 내쫓는데 공헌하게 된다. 이후 아방이 해들러를 쓰러뜨리기 위한 모험을 떠나려 할 때 스스로 같이 떠나게 된다.
굉장히 고지식한 성격이라 평소 늘 검에 모든 걸 걸었다느니 여자는 쳐다보지 않겠다느니 했지만...장담 못할 소리는 하지 말라며 은근히 놀리는 아방에게 이 말을 못지킨다면 옷벗고 성 주변을 뛰어다니겠다고 장담한다. 그러나 여행 도중에 승려 레일라와 사귀게 되었고 모험 중에 속도위반까지 저지르게 된다. 정말로 옷 벗고 성 주변을 뛰어다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1] 결국 모험이 끝난 후 레일라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나 얼마 누리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고 한다. 그의 신체능력은 딸인 마암이 이어받게 된다.
무삭제 개정판 28권에 실린 캐릭터 프로필엔 그의 죽음은 아직도 의문에 휩싸여 있다...라는 굉장히 의미심장한 말이 적혀 있다. 어쩌면 후속작인 2부 마계편과 관련된 복선일지도?
용자 아방의 동료이자 마암의 어머니. 작중 시점에서는 33세. 조금 나이들어 보이기는 하지만 사실 플로라 여왕과 겨우 4살 차이인데, 아방의 동료였던 10대 시절에는 상당한 미인이었다고 하니 어린 나이에 마왕군과 싸우는 모험을 한데다 결혼해서 정착한 후에는 남편이 일찍 죽어 여자 혼자 고생하면서 딸을 키우다보니 노화가 빨리 온 듯 하다 - 물론 지금도 원숙미가 보이는 미인이다. 현역 시절 클래스는 승려와 도적. 무신 브로키나를 찾기 위해 마의 숲을 방문한 아방일행과 만나 합류하게 되었다. 그 와중 로카와 사귀게 되고 속도위반으로 마암을 임신하게 되면서 아방이 그녀와 로카를 해들러와의 결전에 데려갈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미완성이던 아방 스트랏슈를 대신해 얼어붙은 시간의 비법으로 해들러를 봉인하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 비법도 완전하진 않았던터라 봉인 기간은 고작 1년 남짓에 불과했고, 1년 뒤 다시 아방과 합류해 해들러를 쓰러뜨리게 된다.
2. 지역별 인물
2.1. 파프니카 왕국
델무린 섬에서 치르는 제사를 추진한 것도 레오나의 죽음을 몬스터의 짓으로 위장하기 위함이었으나 결국 타이의 활약에 의해 실패한 뒤 병사들에게 체포당했다.
파프니카 왕국의 주교. 현자 바론과 함께 레오나 공주를 모시고 대지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델무린 섬에 방문했지만 실은 바론과 짜고 레오나를 죽이고 나라의 실권을 장악하려한 반역자이다.굳이 파프니카의 현자. 마왕군이 등장하기 전의 초반 악역으로 템진과 작당하여 레오나 공주를 몰래 죽이려 한 반역자였다. 전갈 몬스터를 불러내 레오나를 독에 중독시켰으며 2.2. 로모스 왕국
마암이 사는 네일 마을의 촌장. 기초적인 주문을 쓸 줄 알기 때문에 마암의 마탄총에 기라, 메라, 마누사 등의 마법을 넣어주고 있었다. 크로코다인과의 싸움을 앞두고 주문의 사용이 미숙한 타이가 요령을 가르쳐 줄 것을 부탁하자, 자신은 용사를 가르칠 능력은 없다면서 주저했다. 그러나 타이가 아방이 일찍 죽은 탓에 주문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다고 고백하자 타이의 수행에 협력을 해준다. 그리하여 타이는 '메라'를 제대로 쓸 수 있게 되었다.
2.3. 테란 왕국
- 국왕 폴켄
- 카날
2.4. 벵가나 왕국
- 국왕 쿠르테마카 7세
- 아킴
- 포프의 부모 (정크, 스튀느)
2.5. 카알 왕국
2.6. 링가이어 왕국
2.7. 아르키드 왕국 (본편 시작 전에 멸망)
2.8. 그 외
벵가나 왕국의 백화점에서 타이 일행이 마주친 상인. 경매에서 드래곤 킬러에 눈독 들여서 예산을 퍼붓던 레오나를 제치고 드래곤 킬러를 낙찰받았다. 초룡군단이 습격해오자 드래곤 킬러로 어떻게 해보라는 사람들에게, 자신은 단지 재테크를 위해서 샀을 뿐이라며 항변, 심지어 잘 싸우는 타이를 보고 사람들이 드래곤 킬러를 빌려주라고 말해도 이건 자신의 것이라며 주려고 하지 않는 욕심많은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초룡군단과의 싸움에서 강철검이 망가진 타이가 무단으로 드래곤 킬러를 가져다가 초룡군단을 격파한다. 전투 직후에 나타난 킬 번에게 드래곤 킬러를 투척하는데, 킬 번의 마그마에 녹아버린다. 전투가 끝난 직후 곳포루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을 뛰어넘은 힘을 발휘한 타이에게 오히려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초룡군단과의 싸움에서 강철검이 망가진 타이가 무단으로 드래곤 킬러를 가져다가 초룡군단을 격파한다. 전투 직후에 나타난 킬 번에게 드래곤 킬러를 투척하는데, 킬 번의 마그마에 녹아버린다. 전투가 끝난 직후 곳포루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을 뛰어넘은 힘을 발휘한 타이에게 오히려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 나바라 - 성우: 에모리 히로코(1991), 시오타 토모코(2020)
72세. 떠돌이 점술가로, 원래는 테란 왕국 출신이지만 워낙 인구수가 적은 나라이다보니 조국을 버리고 나와서 손녀인 메를르와 함께 세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데, 이 난리통에도 돌아다니면서 무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점성술로 마왕군이 언제 침략할지 미리 알고 피해다녔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던 중 벵가나 왕국에서의 사건으로 타이 일행과 만나게 되고 타이가 용의 기사라는 것을 알게 된 후 테란 왕국으로 안내하게 된다.후에 타이의 검을 만들 단서를 찾을 때 다시 나오는데 이 때는 손녀에게 점술가를 맡기고 자신은 은퇴한 듯하다. 이후에는 사실상 등장이 없다.
3. 수왕 유격대
크로코다인으로부터 테이밍 아이템인 수왕의 피리를 물려받은 치우가 조직한 몬스터 부대.
최후반부에 (강제로) 합류한 힘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약한 몬스터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전투에서는 큰 도움이 안되지만 소소한 부분에서 이런저런 활약을 한다.
- 대장 치우
- 대원
4. 구 마왕군
- 마왕 해들러
[image]
5. 신 마왕군
5.1. 대마왕 버언과 측근
5.2. 마왕군 6대 군단
파프니카로 향하는 타이 일행에 대해 자보에라가 보낸 자객으로, 남성판 메두사라 할 수 있는 모습의 마물. 머리카락의 뱀으로 표적의 꿈을 엿보아 소중한 인물에 관한 기억을 찾아내 그 인물로 변해 속이는 전법을 특기로 한다. 로모스 왕이 타이에게 보낸 배인 소피아 항구를 부하의 메두사 볼에게 습격하게 해 자신은 포프와 마암의 꿈을 엿봐 아방으로 변장하여 그들에게 접근해 아방의 증표를 세뇌시키는 마석으로 바꿔치기하기까지 했다. 무기는 검으로 아방으로 변장했을 땐 아방 스트랏슈까지 사용해 용의 문장을 각성한 타이와 호각으로 싸울 정도의 실력자임을 알 수 있으며, 정체가 드러났을 땐 암석수화주문 레고르로 만들어낸 거대 암석 뱀과 함께 타이 일행을 공격하여 위기로 몰아붙이지만, 마암의 마탄총의 공격이 눈에 맞아 빈틈을 보이자 아방 스트랏슈로 암석뱀과 함께 일도양단당했다.
5.3. 그 외 부하
- 고마군사 갈바스(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시바타 히데카츠. 해들러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 숨어 일하던 그림자 무사로 타이 일행을 쓰러뜨려 자신이 해들러 대신 대마왕 버언의 인정을 받아 마군사령관이 될 야망을 가지고 있었다.성격은 교활하고 비열한 편으로 해들러에게 자신과 다르게 비겁한 짓도 서슴없이 하는 남자라고 평가받을 정도.마암의 영혼을 빼앗아 함정으로 타이를 몰아붙히나 타이가 날린 아방 스트랏슈에 허망하게 쓰러진다.
- 갈바스 휘하의 신생 6대 장군
- 백수장군 잔그레이
- 마영장군 구브르도라
- 빙염장군 브레간
- 요마장군 메네르
- 불사장군 데스카르
- 초룡장군 베그로무
- 고로아
6. 드래곤
[1] 다만 이 속도위반이 본의아니게 트롤링으로 이어지게 되었는데 레일라가 임신하는 바람에 그녀는 물론 남편될 로카가 나란히 전선에서 빠지게 되면서 용사 일행에 상당한 전력 공백이 생기게 되었고 결국 아방이 시간을 벌기 위해 아직 미완성이던 얼어붙은 시간의 비법으로 해들러와 함께 동귀어진해서 마왕군의 진격을 막는 방법을 쓰게 되었다. 다행히 운이 좋아 1년여만에 주문이 풀려서 아방이 무사히 귀환하고 그 사이 마암을 무사히 출산한 레일라가 다시 일행에 참여할 수 있었다.[2] 원작,구작에서는 머리카락도 전부 타버리고 반쯤 정신이 나간 듯한 망가진 모습이 됐지만 신작 애니메이션에서는 비교적 멀쩡한 모습으로 체포되었다.[3] 크로코다인과 흉켈의 처형식에서 인간연합을 공격하기 위해 자보에라가 소환한 마계의 몬스터들 중 체격이 가장 작은 쌍둥이. 이마에는 A와 B가 각각 적혀있다. 작중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첫 등장부터 치우의 말장난에 둘이 쌍으로 그대로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이는 개그 캐릭터들. 자보에라가 자신이 소환한 마족과 몬스터들을 모두 죽이고 초마좀비로 개조했을 때 치우가 이 둘을 구해주었는데 그에 감동하여 치우가 대마왕을 물리치고 돌아오면 수왕유격대의 멤버가 되기로 약속한다. 즉, 원작엔 나와있지 않지만 아마 이 둘이 13, 14호 대원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외전] A B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 용자 아방과 옥염의 마왕'에서 등장[4] 작가가 인터뷰에서 밝힌 해들러 마왕군 시절의 군단장은 3명이었고, 본래 예정으로는 킬러머신이 마지막 3명째일 예정이었으나 수정되었다.